스토어 운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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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길

쉽지 않은 길

온라인 판매를 해보고 느낌 점은, 무자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내 지식과 기술을 파는 것 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튜브 다마고치를 보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때는 '내가 해봤는데 안되더라. 장사하지 마라.' 이런

사무실을 빼기로 했다

사무실을 빼기로 했다

오늘 아침만 해도 나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오랫동안 찾던 제품이 도매처에 입고된 것을 확인했고, 주문하여 오늘 도착하기로 했다. 다시 제대로 해보자 싶어 어제는 포장택과 로고 도장도 주문했다. 비가 그치고 난 후 맑아진 하늘에

어떻게 돈을 만들지

어떻게 돈을 만들지

현재 적자 상태인 스토어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어디선가 돈을 수급해와야 한다. 이렇게 적자만 내는 스토어, 얼른 그만두는 것이 이익이다 싶으면서도 이왕 시작한 일, 좀 더 그럴싸하게 만들어보고 싶은 욕망도 스믈스물 피어오른다.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게

도전 실패

도전 실패

회사 가는 것이 죽기만큼 싫었다. 평일 아침에는 눈뜨는 것이 싫었고, 회사 앞까지 가서도 근처를 돌아다니며 최대한 늦게 들어가기 위해 애썼다. 유튜브에서 신사임당의 다마고치 영상을 봤을 때, 그래! 이거다! 싶었다. 나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고,

우드 커트러리 사입 일기

우드 커트러리 사입 일기

지난 한달간은 물건을 찾고, 구매하고, 사진찍고, 편집하고, 상세페이지 만들고, 마케팅을 고민하고. 이래저래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버렸다. 그렇다고 딱히 결과가 눈에 보인 일들도 아니었어서, 힘은 드는데 내가 과연 일을 한 것인지 의문이 드는

키친크로스 구매 일기

키친크로스 구매 일기

도대체 언제 봤다고 어느 날 문득, 예쁜 행주가 갖고 싶어졌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흰 행주는 이미 한보따리 있었으나, 감성 영화 같은 곳에서 나오는 시원한 린넨 행주가 필요(?)했다. 나도 그 이쁜 주방 천을 하나